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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_ Pictures

150918 한일축제한마당 우리는 친구다




볼만한 공연이 뭐가 있을까 뒤적거리다가

타이나카 사치가 나온다고해서 예매한 공연이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날 고고스타가 안나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블로그 찾아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이 고고스타였음

나는 코도모드래곤까지가 마지막인줄알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연장나왔던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도쿄에 갔을 때 북오프에서 사치 앨범을 두 장 샀었는데 노래가 괜찮았다

이 공연 가기전에 시디를 자세히 보니까 나온지 좀 지난 것들이었다

아래 2개다





무슨 노래를 부를지 기대되기도 하고

어차피 모르는 노래일 것이므로 한번 부를때 집중해서 잘 들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다




예쁜 티켓이다



타이나카 사치는 특별히 한국 활동을 하지 않아서인지 한국어를 잘 못하셨다

그래도 일본어로 말해도 대충 알아들으니까 괜찮다

새 앨범 토모리 가 나왔다고 홍보했던 부분만 기억이 난다 ㅜ.ㅜ

한국노래를 한소절 준비해오셨는데 가사 까먹어도 끝까지 불러주셔서 잘 들었다

멜로디가 아주 익숙한데 이게 무슨 노래였지 하면서 지금 가사로 검색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

I Believe  ㅋㅋㅋㅋㅋ 왜 제목을 모르는 ㅋㅋㅋㅋ

난 그대여야만 하죠...~~...





앞쪽에 서있었던데다 촬영제지가 없던 환경이었다

꼭 이럴때 디카를 안가져오죠 ^^! 

아쉽다 ㅜㅜ




일본 듀엣 가수 GENTLY

이번에는 저희를 사진 찍어주세요! 라고 홍보하던 그룹이다

노래가 달달하다

곧 한국에서 데뷔할거라고 했는데 진짜인지 내가 제대로 들은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조금 문화충격 받은 공연


마지막 순서는 코도모 드래곤이었다

그때가서야 알았는데 관객 상당수가 이 밴드를 보러 온 분들이었다

초반부터 양손에 웬 번쩍거리는 반지를 열몇개씩 끼고 범상치않은 느낌이다 싶었는데...;; 




격한 반응 ㄷㄷ




이런 헤드뱅잉을 눈앞에서 보는게 처음이라 좀 놀랐다



원래 앞에서 두번째 즈음에서 보고있었는데 이때는 알수없는 기운에 눌려

알아서 뒤쪽으로 빠져서 구경했다 ㄷㄷ

신기한 경험이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