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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_ Pictures

160319 정재원 소극장콘서트 @마리아칼라스홀



공연장소는 마리아칼라스홀이었다


음향 ★

고급 음향장비 판매, 전시가 메인인 장소이다보니 공연장 음향도 좋을수밖에


좌석 ★

의자가 매우 편안했다 1인 소파라고 보면 됨

여태까지 다녀본 공연들 좌석중에 최고였던듯... 영화관까지 통틀어서..

배치도 앞뒤줄 반틈씩 엇갈리게 되어있어서 앞사람 머리가 덜 가림


단점이라면 공연장 좌석이 적다는점....?

50~60석 정도임




게스트로 첼리스트 강찬욱 님이 오셔서 3~4곡 연주를 같이 하고 가셨다

별 말씀은 안하셨지만 기타+첼로 조합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공연 시작하기 전에 포스트잇에 '요즘 하루'를 적는 이벤트가 있었다

몇장만 읽어줄줄 알았는데 삼사십장을 틈틈이 다읽어줌 ㅋㅋㅋㅋ

회사 가기 싫다... 출근하기 싫다... 가 가장 많았다....

ㅠㅠ



잘쓴 메시지 두개를 골라 테디베어를 선물해주셨다





정재원 - I Hate U

잔잔한 떼창

헤어져~


정재원 - 다시 (w.첼로 강찬욱)

눈감고 들어보기를 권장




앵콜까지 마치고

음향장비실??에서.. 아무튼 마리아칼라스홀 안에 있는 다른 방에서 미니 싸인회가 있었다

씨디 가져갈걸 ㅜㅜ 근데 공연 끝나고 싸인회할거라 예상을 못했음

티켓 뒷면에 싸인받고 셀카찍고 악수하고 바이바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