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_ Trip

090114~0204 유럽여행 5

시리즈를 마무리해야지 ㅋㅋ



피렌체에 갔다

부다페스트-야간열차-뮌헨-야간열차-피렌체-야간열차-비엔나(귀국)

.... 무슨정신으로 짰던 일정이지????




관광 시작

피렌체 두오모를 보러 갔다

냉정과 열정사이 영화 배경이 피렌체고, 두오모에도 사연이 있다

두오모에 대해 설명을 찾아보니...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아르놀포 디 캄비오에 의해 1296년부터 장장 140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두오모(Duomo)는 영어의 '돔(Dome)'과 같은 의미로 집을 의미하는 라틴어 '도무스(Domus)'에서 유래한 말인데, 이탈리아어로는 '대성당' 자체를 의미한다. 이탈리아에는 지역마다 두오모(대성당)가 있다. 특히 유명한 것은 피렌체와 밀라노의 두오모. 피렌체의 두오모는 고딕식 첨탑으로 ......


[네이버 지식백과] 두오모 [Duomo]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라고 한다.





황금문 앞에서 설명을 듣는 한 무리






이날은 축축하게 비가 왔다







이것이 책에서만 보던 그것이로군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쫄깃쫄깃해 ㅎㅎㅎㅎㅎ 또먹고싶다






사진 순서가 왜이러지 ㅋㅋㅋ

아마 바깥 한바퀴 둘러보고 아이스크림 먹은 다음에 두오모 안에 들어갔었나보다



천장 벽화들을 감상하며 꼭대기로 올라간다







꽤나 높음

왼쪽에 사람들이랑 의자 크기 보면 이 건물이 높다는걸 알수있음








계단이 꽤 가파르고 한참을 빙글빙글 올라가야함

두 사람이 겨우겨우 지나갈만한 폭

한명씩 줄서서 올라가는데 내가 다리아프다고 쉬면 따라올라오는 뒷사람들한테 폐가 되니까

어쩔수없이 힘차게 올라가야함 ㅋㅋ

중간중간에 창문이 있어서 조금씩 바깥경치가 보인다




이렇게







그렇게 끝까지 올라간다

두오모 꼭대기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준세이와 아오이가 10년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장소



이건 참고자료 ㅋㅋ





피렌체 도시 전체가 보인다




잠깐만...

저쪽에 있는 성당은 뭐지

내가 분명 두오모에 올라갔던걸로 기억하는데

아침에 보고왔던건 다른 성당이었나?

저기있는 성당이 내가 아침에 갔다왔던 성당같은데??

혼란......






어쨌든

내려가는 문은 이런 쪽문이다

계단이 매우 가파른데......



ㄷㄷ

손잡이 잡고 계단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내려갔다






비오는 광장




베키오 다리

모양새가 원래 보통 다리였는데 시간이 지나 상점이 덧붙여진 것 같다

저 다리에 있는 상점들은 보석상이 많다.




다리위 ㅋㅋ





비도 오고 하여 비를 피할겸 펭귄서점에서 시간을 때움






이렇게 노상에서 가죽제품을 많이 팔던데

하나쯤 사도 괜찮을것같다

이때는 여행막판이라  돈이없어서 그만..... ㅠㅠㅠ

흥정은 필수겠지







피렌체 일정을 마치고 기차역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 

흑흑


나름 맛있음 ^^!

...........






전광판 말고 왼쪽에 있는 고전식 알림판

촤르르륵 촤르르륵 한칸한칸이 넘어가면서 정보를 갱신하는데

그게 왠지 멋있다







마지막 야간열차다

비엔나로 가서 비행기만 타면 여행 끝

비엔나 관광은 안하기로함  ㅋㅋ






겨울이니까

눈이 왔었다

새벽에 어슴푸레할때 바깥풍경을 봤다

하얀데 파랗고 조용하다

기차 철컹철컹 소리가 약하게 들리는것말고 다른 소리가 없었다






기차역에 내린다음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비엔나 지하철  깔끔






오렌지주스 만드는 기계 ㅋㅋㅋㅋㅋㅋ







비엔나 공항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재회했다 ㅜㅜ 반갑

부다페스트에서 일정이 갈리면서 며칠동안 다른 길로 여행했었음 ㅋㅋ

그들은 체코, 비엔나를 돌아보는 일정이었다


흐 

3주 여행을 마치고  이제 한국으로 간다





카타르 항공을 이용하여  비엔나-도하 / 도하-도쿄나리타-인천 으로 간다

오....... 이때는 내가 뉴델리에 가보게 될줄은 1도 생각안해봤는데....


도하 환승 성공적임

공항 깨끗하고 넓고 쾌적하고  대기실 의자가  눕기 편한 의자였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끝을 맺어야하나

...

........

'여행 _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521~0522 인도 뭄바이  (1) 2015.10.26
110226 인도 함피  (2) 2015.10.16
150723~0726 일본 도쿄 2  (1) 2015.07.30
150723~0726 일본 도쿄 1  (1) 2015.07.30
090114~0204 유럽여행 4  (2) 2015.07.12